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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팔영농협, 결혼이민자 ‘완벽 정착’ 지원에 온 힘단계별 전문농업인 교육으로 후계농업인력 육성... 경제적 자립 지원도
팔영농협 이재후 조합장

고흥팔영농협(조합장 이재후)이 한국의 농촌으로 시집온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단계별 농업전문화 및 직업교육을 실시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이를 위해 팔영농협은, 코로나19 예방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지난 8월부터 2층 회의실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15회에 걸쳐 ‘2020년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을 단계별로 실시해 후계농업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농업정책교육을 통해 GAP개념과 관련 동향을 설명 하고 위해요소의 종류와 발생원인 및 대처방안 습득을 통해 위해요소 관리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성평등교육을 통해 여성 결혼이민자 모두가 대한민국 국민이자 소중한 농협조합원으로 스스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SNS활용교육 △농산물 생산유통교육 ▲농업선진지 견학 ▲농기계교육 등 다양한 농업전문교육을 통해 영농현장에서 즉시 활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해 지난 9월 4일부터 2개월 과정으로 순천 대한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이와 별개로 류정석 상임이사, 최점수 상무, 정덕희 팀장, 신봉우 과장은 기출문제와 이해가 어려운 문제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결혼이민자인 김경애씨는 “팔영농협 임직원 모두가 문화와 언어가 다르지만 우리를 농협의 소중한 조합원으로 인정하고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교육을 실시해줘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재후 조합장은 “이번 교육은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우리 문화에 쉽고 친숙하게 적응하고, 영농현장에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면서 “팔영농협 임직원 모두가 이들을 또 다른 가족이라 생각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결혼 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 현장 [사진=팔영농협]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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