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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중수본, 전국 양돈농가 일제소독 실시경기-강원북부 및 인접 14개 시군 양돈농가 대상 전화예찰 및 혈액검사 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이하 ‘중수본’)는 9일, 강원도 화천 소재 양돈농가의 사육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이후 신속하고 철저한 초동방역을 실시중에 있다고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943대의 소독장비를 동원해 전국의 양돈농가 6066호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발생농장이 위치한 강원도 화천군에 대해서는 11대의 소독장비를 긴급 투입하여 발생농장과 주변 연결도로 등을 집중소독하고, 최근 1개월간 화천군 내 통행량을 분석하여 축산차량 통행이 많은 4개 도로(약 20km)에 대한 소독도 실시하였다.

중수본은 9일 경기·강원북부 및 인접 14개 시군 양돈농가 375호에 대해 전화예찰을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등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돈농가 375호에 대해 돼지 혈액시료를 채취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현재까지 167호의 시료 채취를 완료하여 검사를 진행중이다. 가축방역관의 혈액시료 채혈 과정 중 임상관찰 결과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GPS 축산차량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해 발생농장과 도축장을 방문한 축산차량이 출입한 다른 양돈농가들을 확인하여 사육돼지 예찰을 실시한 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중수본은 화천군 양돈농가의 방역강화를 위하여 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하기로 하였으며, 강원도 내 주요도로에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설치·운영하여 축산차량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키로 하였다.

이와 함께 중수본은 10일, 위험도가 높은 야생멧돼지 방역대(양성개체 발견 10km) 내의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농식품부 직원으로 구성된 18개 현장점검반은 농장 입구의 차량 소독시설, 울타리 등 소독·방역시설의 설치·작동 여부와 축사 출입구 등 생석회 도포 여부 등 농장방역 이행상태를 점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9일, 강원도 화천 소재 양돈농가의 사육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이후 신속하고 철저한 초동방역을 실시중에 있다. [사진=농식품부]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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