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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기승능력인증제’ 시행 민간시설 모집사전 방문 점검으로 적합 시설 파악 예정... "민간 승마시설 많은 참여 기대"
한국마사회는 기승능력인증제(KHIS) 민간 부문 참여 확산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2020 기승능력인증제 시험을 자율적으로 시행할 민간시설 모집한다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기승능력인증제(KHIS) 민간 부문 참여 확산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2020 기승능력인증제 시험을 자율적으로 시행할 민간시설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승능력인증제(KHIS, Korea Horse Industry Standard)’는 한국마사회가 국내 말산업 표준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도로 기승자의 기승능력과 함께 말과 승마에 대한 이해 등을 필기시험, 구술시험, 말 타기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단계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기승능력인증제를 활용해 승마 입문자에게는 성취감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줄 수 있으며 승마시설 입장에서는 승마 기승자의 수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상당기간 인증제 시험이 중단돼 응시 대기자들이 다수 기다리는 상황에서 대규모 집체 시험을 시행하기 어려운 만큼, 기존 한국마사회 주관 시험을 민간 자율시행으로 전면 대체해 방역 관리와 기승능력인증제 확산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6~7월 시행 결과 약 200명의 응시인원이 민간 승마시설을 통해 자격 인증을 신청하는 등 현장 반응 또한 긍정적이며 확대 수요도 꾸준한 만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소독 등 방역 관리 협업을 통해 점진적으로 민간 자율시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인증제 시행을 희망하는 시설은 초급 수준인 6~7등급 인증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접속해 승마 > 말산업표준화 > 기승능력인증제 > 자체시행신청(승마장) 메뉴에서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 시설 규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에 신규로 신청한 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방문 점검을 통해 기승능력인증에 적합한 시설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며 인증 시험 진행 시 심사위원 파견, 응급 구조사 지원 등을 시행하고 방역관리 측면에서의 협업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승마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기승능력인증제를 통해 승마라는 낯선 분야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자 하는 응시자들의 문의가 상당하다"며 "코로나19로 인증 시험이 시행되지 못할 때 재개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을 정도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분야인 만큼 민간 승마시설들도 승마 발전을 위해 이번 신청에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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