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카메라 가방 브랜드 로우프로(Lowepro)에서 오랜 동안 많은 고객들이 기다려 온 오거나이저 솔루션, GearUp 크리에이터 박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사용 중인 카메라와 렌즈, 액세서리에 따라 세 가지 크기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이 시리즈는 다른 가방 속 백인백(bag-in-bag)으로는 물론 케이스 단독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로우프로는 창립 이후로 지금까지 수납된 장비를 가장 안전하게 보호하고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의 연구 개발에 매진해 왔다.

안전을 위해서는 한치도 양보하지 않는 로우프로 카메라 가방의 패딩 디바이더 파티션은 유저들로부터 항상 높은 평가를 받아 왔고, 다른 가방에서도 로우프로의 파티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별 제품으로 출시해 달라는 요청도 계속 이어져 왔다. 

그러나 자사가 안전성을 보증하는 완성된 보호 솔루션 시스템의 개념에서 벗어나서였을까? 로우프로가 다른 가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파티션을 별도로 판매하는 일은 없었다.

이번에 출시된 GearUp 크리에이터 박스는 여행용 캐리어나 일상용 데이백 등 다양한 가방에 로우프로의 보호력과 기능성을 더할 수 있도록 한 오거나이저 솔루션으로서, 전술한 것과 같은 니즈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다.

미러리스카메라와 렌즈, 콤팩트 드론 등 기본적인 촬영장비를 흔들림 없이 고정시킬 수 있는 내부 디바이더가 적용되어 있음은 물론 메모리카드 수납용 내부 포켓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수납할 수 있는 외부 포켓이 적용되어 있으며, 신개념 퀵도어(QuickDoor™) 엔트리 시스템으로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장비를 넣고 꺼낼 수 있다. 

여기에 세이프티 스트랩을 적용하여 박스를 단독으로 휴대 사용할 때 도어가 갑자기 열리는 사고도 확실하게 예방하고 있다.

로우프로가 백인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를 출시한 것은 어떤 가방을 사용하든 상관없이, 이 제품만으로도 촬영장비를 충분히 보호할 수 있다고 자신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GearUp 크리에이터 박스를 가방 안에 세워서 넣으면 퀵도어 상단의 지퍼만 열어서 간편하게 카메라를 꺼내고 넣을 수 있어서 줌백(Zoom Bag)과 같은 편리함을 대부분의 가방에서 즐길 수 있으므로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이나 일상 등 다양한 상황에서 본격적인 카메라 가방을 휴대하기 어려워 대안을 찾느라 고민했던 기억을 갖고 있을 것이다. 로우프로 GearUp 크리에이터 박스는 그런 경우에 더없이 훌륭한 솔루션이 되어 줄 제품이다. 제품 문의는 대광엔터프라이즈로 하면 자세하고 친절한 상담을 받을수 있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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