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중신)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7일 원산지표시 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대인시장 상인회와 상호 협력, 자율적인 원산지표시 관리 협의 등을 위한 상인과의 만남의 날을 가졌다.

또한 이날 특별사법경찰관, 상인회, 소비자단체 소속 농산물 명예감시원 20명이 합동으로 MOU 전통시장인 대인시장에서 농식품 부정유통 방지 합동캠페인도 펼쳤다.

전남 농관원은 “앞으로도 MOU 전통시장 상인과의 만남의 날을 갖고, 책임담당 명예감시원을 통해 매월 지속적으로 농식품 원산지표시 지도 홍보를 실시,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주하 기자  juh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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