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는 자연치아 상실 시 그 기능성을 대신할 수 있는 보철물로, 식립 치료와 함께 보편적으로 선택받는 치료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틀니는 경제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제작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잇몸에 맞지 않을 경우 쉽게 빠질 수 있으며 통증 발생 및 잇몸 뼈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틀니를 통해 치아의 기능을 모두 대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도 할 수 있다.

식립 치료의 경우 일부 사람들은 시술 자체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한 기능성을 회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이유로 인해 식립 치료를 진행하는 데 여러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여러 틀니 중 하나로 기존 틀니의 단점을 극복한 ‘팔복틀니’를 통해 기능성을 대신해볼 수 있다.

팔복틀니는 기존 틀니의 제작기간을 단축한 틀니로, 빠른 시간에 만날 수 있으며 편안한 착용이 가능할 수 있는 틀니다. 기존의 틀니가 한 달 정도의 제작 기간이 필요했다면 팔복틀니는 8일~10일 정도 기간으로 제작이 가능하여 보다 신속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통 노인 분들이 틀니의 주 사용자인 것을 생각해본다면 빠른 시간에 틀니를 제작하여 충분하게 재건 된 기능성을 바탕으로 영양섭취에 문제가 없도록 할 수 있기에 해당 틀니는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보철물이라 평가할 수 있다.

이 틀니는 국내특허를 받은 기술로 일반 틀니, 또는 식립 치료를 통한 기능성 회복에 비해 치료기간이나 제작기간이 빠르며 가격의 부담도 적다. 또한 특허 받은 교합 트레이와 기술력을 통해 정밀하고 세밀하게 제작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내 잇몸에 잘 맞도록 정교하게 제작된다.

치아 상실이 발생한 후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지 않은 채 오래 방치하게 된다면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바람직한 치료를 계획하는 것은 꼭 필요한 과정이다.

[도움말 : 차선주 틀플란트치과 대표원장]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