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최선덕)는 23일 임업인종합연수원 회의실에서 경기도 양평 양서고등학교(학교장 황순홍)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을 높이기로 하고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경제-문화 등 산림산업분야의 다양한 교육과 체험 학습 환경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 청소년수련활동, 목공예 체험 등 체험활동의 참여를 통해 질 높은 산림교육 혜택을 확대하고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탐색-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임업인종합연수원은 미래의 녹색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인재양성 기관으로서 고등 교육의 질적 제고 및 산림분야 직업교육 혁신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최선덕 임업인종합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문사학인 양서고등학교학생들이 산림분야의 다양한 교육프로램과 숲에서의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산림분야에 대한 정보습득과 산림생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인성과 지성을 추구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와 협력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는 23일 임업인종합연수원 회의실에서 경기도 양평 양서고등학교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을 높이기로 하고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임업인종합연수원]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