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자연주의 브랜드 ‘새록(Saelok)’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완도 후코이단 3종’ 제품의 첫 번째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새록이 와디즈에서 최초로 펀딩을 진행한 ‘완도 후코이단 3종’은 1년에 오직 1달이 제철인 국내 완도산 제철 미역에서 추출한 고농축·고보습 후코이단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완도 후코이단 제품은 MOIST FILL UP 특허성분이 피부 겉과 속에 이중 보습 효과를 부여할 수 있고, 5중 세라마이드 성분과 8중 펩타이드 등 착한 성분 배합이 피부 장벽과 속보습 개선에 도움을 준다.

새록 마케팅팀은 “자연에서 찾은 해답으로 이 땅의 많은 민감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는 일념으로 펀딩 프로젝트 진행을 결정했다”며, “예상보다 훨씬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초기 펀딩 목표의 500% 이상 초과 달성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외부 환경과 화장품 유해 성분들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라며, “완도 후코이단 제품이 민감피부와 수부지 타입의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록은 성황리에 마무리된 펀딩 프로젝트에 대한 보답으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금액 대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된 ‘새록 완도 후코이단 3종’은 7월부터 새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새록 제공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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