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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여가 활동, 트렌드로 자리 잡나?국립산림과학원, ‘산림여가활동 인지도 조사’ 결과 발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코로나19 사태로 야외 활동도 줄면서 봄을 즐기는 것은 사치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만물은 차면 기울듯 언젠가는 이번 사태가 진정된다. 그러면 그간 움츠려져 있던 사람들은 산과 들을 찾아 여유를 즐길 것이다. 숲에서 여가를 보내는 이들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민에게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림여가활동의 동향을 파악하고 그 범위를 지정하기 위한 인지도 및 참여도 조사를 하였다.

‘산림여가활동’이란 개인의 여가시간을 이용해 산림(숲)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등산, 트레킹, 산림욕, 산악자전거 타기, 숲속문화공연관람 등 46개 활동을 제시하여 조사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연구팀은 46개 산림여가활동을 제시하여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대표적인 활동인 등산, 야영 뿐만 아니라 트레킹, 산림욕, 동식·물 관찰·학습 등 46개의 모든 조사 항목이 평균 인지도 72.7점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특히 숲가꾸기 체험, 숲속 생활 체험, 숲속 문화공연 관람 등 산림여가활동은 평균 81.9점으로 높은 인지도를 나타냈다.

또한, 전통적인 활동에 비해 숲가꾸기 체험, 로프체험(짚라인), 임산물 수확 체험 등 32개 활동은 참여경험보다 미래의 참여희망이 18.4%p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산림복지연구과 서정원 과장은 “변화하는 산림여가활동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다양한 인프라 제공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앞으로 국민들의 산림여가활동 이용특성을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이를 통해 산림복지의 미래상을 그려나가는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 고 전했다.

만물은 차면 기울듯 언젠가는 이번 코로나 사태도 진정된다. 그러면 그간 움츠려져 있던 사람들은 산과 들을 찾아 여유를 즐길 것이다. 숲에서 여가를 보내는 이들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국립산림과학원]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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