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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농협, 농산물 직거래 판매 나서... '새봄 맞이 꽃잔치' 행사도박준식 조합장, "농산물 판매 급감으로 어려움 겪는 산지 농업인들에게 힘 될 것"

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은 4월 8일(수) 관악농협농산물백화점 야외매장에서 화훼농가 돕기 꽃 시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관악농협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및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매출이 크게 감소한 화훼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관악농협의 새 봄 맞이 꽃 잔치 행사는 모종을 비롯하여 각종 생화, 묘목등 약 7천만원 상당의 화훼를 직거래로 구매하여 판매함으로써 화훼농가 지원에 나섰다. 

또한 8일 개장식 당일에는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비올라 및 페추니아 꽃 모종을 무료로 나눠주는 봄맞이 가두 캠페인도 진행했다.

'새봄맞이 꽃잔치'는 관악농협이 1986년 5월 28일 전국 최초 화훼직판장을 개장하면서 도시농협의 역할 수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연례행사다.

바쁜 지역주민이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꽃을 보고 봄의 향연을 느끼며 지친마음을 달래볼 수 있도록 하여 지역주민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새봄맞이 꽃잔치 행사는 4월30일까지 관악농협 야외매장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관악농업협동조합은 4월 8일(수) 관악농협농산물백화점 야외매장에서 화훼농가 돕기 꽃 시장을 열었다. 동시에 여성조직인 주부대학동창회-부녀회 회원들은 산지 우수 농산물 직거래판매 행사를 열었다. [사진=송영국 기자]


또한 이날 행사에는 주부대학동창회 25개와 부녀회 등 32개 조직이 참여해 최근 ‘코로나19여파’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조합 우수 농산물 팔아주기 및 소비확산을 위해 농산물 공동구매 및 직거래 판매에 나섰다. 

산지조합인 ‘부여세도농협’은 2019년도 대추토마토를 농가로부터 전량 수매해 '99.9% 대추 토마토즙'을 가공해 판매하고 있는데 작년에 가공되어 유통기한(1년)이 얼마 남지 않아 재고 소진에 어려움으로 겪고 있었다. 이를 알게 된 관악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장단에서는 남서울농협과 함께 중심이 되어 지난 3월 17일 1차로 1500 박스를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 기회에 추가로 850box를 구매해 2차 판매에 나섰다.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은 “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사회적거리 두기 등으로 야외활동이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농산물 소비가 급감하고 있다."면서 "특히, 화훼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농가의 근심이 깊어지는 이 때에 우수농산물 및 화훼 소비촉진을 도모하며 도시농협 소비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여성조직 회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주민과 조합원들이 이러한 소비촉진 운동에 많이 동참해서 우리농산물을 많이 애용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농업인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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