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아가 손상되었을 때 기능성을 대체할 수 있는 치료를 진행하지 않은 채 그 상태를 방치하게 된다면 잇몸질환 발생률 증가, 치매 발병률 증가, 위장질환 발생률 증가와 같은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그렇기에 상실 된 치아를 대신하여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은 기능성 대체 목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작용을 예방해볼 수 있는 목적으로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실 된 자연치아를 대신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식립 치료와 틀니가 널리 선택받고 있다.

식립 치료는 잇몸 뼈에 티타늄 소재의 치근을 식립하여 고정력을 확보한 뒤 그 위에 치아모양의 보철물을 씌우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시술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나 경제적인 부담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이러한 식립 치료를 선택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내 구강 구조에 맞는 틀니를 통해 기능성을 대신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틀니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구강구조에 잘 맞지 않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일반적인 틀니가 가지고 있던 단점을 극복했다고 볼 수 있는 여러 틀니 중 하나는 ‘오복틀니’라 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일반적인 틀니 제작에 필요했던 한 달 정도의 제작기간보다 더욱 적은 시간인 5~6일의 제작 시간으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으며, 환자가 내원하는 횟수 또한 5-6회에서 3회로 단축시켰기 때문에 다양한 부담을 줄여볼 수도 있다.

또한 오복틀니는 폐구인상을 채득할 수 있기에 인상의 변형이 적어 정밀도와 유지력이 높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결국 일반적인 틀니제작의 모든 과정을 거치지만 특허 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빠르고 정교한 제작이 가능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제작과정 뿐만 아니라 치과내원 시 진료과정에서도 특허 개발한 인상채득 트레이와 교합기를 사용하여 틀니 비용도 절감해볼 수 있다.

오복틀니는 틀니의 제작과정을 단축시켜 최대한 빠르고 정교하게 틀니를 제작하기 때문에 환자분이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정교한 제작으로 착용 시 불편함이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으며 식사에도 부담이 적어 건강상에도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식립을 통해 치아의 기능을 대체하는 방법은 비용이 부담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과 관리 또한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식립 치료를 진행하기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라면 오복틀니를 통해 치아의 기능성을 대신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도움말 : 차선주 틀플란트치과 대표원장]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