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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또 연기...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우유 간식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온 국민들이 잔뜩 움츠러 들어있다. 특히, 4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벚꽃 축제들이 전면 취소가 되고, 꼭 필요한 볼일이 아니면 집 밖을 나가지 않는 ‘집콕’, ‘방콕’ 족이 늘면서 가정 내 문화도 바뀌고 있다. 

재택근무 확대와 개학이 연기되면서 집에서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자, 최근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요리법을 찾아 따라 해보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간식을 수시로 찾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봄의 감성을 담아낸 맛있는 레시피들도 많이 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입맛을 돋우는 우유 레시피를 소개한다.

■ 생딸기우유

새콤달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우유는 맛 궁합도 좋지만, 영양학적으로도 훌륭하다. 우유는 딸기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고 신맛을 중화시키며, 딸기에 들어있는 구연산은 우유의 칼슘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돕는다.

재료는 우유 1컵(200ml), 딸기 5~10개, 연유 1큰술, 꿀 1큰술을 준비한다. 

만드는 법은 먼저 딸기는 꼭지를 떼고 적당한 크기로 듬성듬성 썰어준 후, 스푼이나 주걱을 이용해 으깨준다. 그 다음 으깬 딸기를 우유에 넣고 잘 섞어주고 기호에 따라 연유와 꿀을 넣으면 완성이다.

■ 60초우유케이크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우유 케이크. 유자차 대신 마른 과일이나 견과류를 다져 넣어 섞어도 좋다.

재료는 핫케이크가루 250g, 우유 1컵(200ml), 유자차 1큰 술을 준비한다. 

만드는 법은 먼저 볼에 핫케이크가루를 넣고 우유를 부어 덩어리지지 않도록 잘 섞는다. 여기에 유자차를 곱게 다져 넣고 섞는다. 유자차 대신 마른 과일이나 견과류를 다져 넣어도 좋다. 종이틀에 반죽을 80% 정도만 채우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60초 정도 익힌다.

■ 우유 푸딩

보들보들한 식감으로 혀끝에 닿자마자 아이스크림처럼 녹아 없어지는 푸딩은 우유가 가지고 있는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적절히 섞여 있다.

재료는 우유 1.5컵(300ml), 계란 노른자 2개, 설탕 2큰술, 젤라틴 4g, 바닐라 에센스(약간)를 준비한다.

만드는 법은 냄비에 우유와 설탕을 넣고 약한 불로 끓이다, 가장자리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끈다. 여기에 바닐라 에센스를 약간 넣고, 물에 불린 젤라틴을 넣어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데운 우유는 살짝 식힌 뒤, 풀어둔 계란에 조금씩 붓고 거품기로 저어준다. 다 된 푸딩 반죽을 고운 채에 걸러주고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굳힌다. 기호에 따라 과일, 견과류 등의 토핑을 올리거나 시럽 등을 뿌려 먹어도 좋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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