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만)의 홈페이지가 식약처 추천 공공데이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동방아그로 홈페이지에서는 업계 최초로 국내 모든 회사 제품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제품의 작물별 잔류기준(MRL)이 자동으로 표출이 되고, 제품에 스마트폰을 비추면 농약등록정보, 잔류물질정보, 혼용정보, 계통정보 가 자동으로 보여지도록 하였고 수출농산물 안전기준까지 검색하여 볼 수 있도록 차별화 하였다. 

표출된 정보는 원하는 크기로 확대가 가능하여 고령의 농민들도 육안 식별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바코드검색’기능으로 통해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가능하다, 현재 애플 제품은 사용자가 적어 호환되지 않으나, 사용자분석으로 통해 추가 개발도 고려하고 있다. 

개발을 담당한 마케팅팀 김병찬책임 과장은 "PLS 도입에따라 기존 식약처 사이트에서 성분명을 영문으로 입력했던 불편함을 제품명을 한글로 입력하면 자동으로 변화되어 표기되게 했다."면서 "바코드 인식인 경우 국내 모든회사 제품이 인식이 되도록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혔다.

마케팅팀장 남충구 이사는 "정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농민들이 농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앞으로도‘고령화되는 농촌 환경에 맞춰 안전하게 농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방아그로 홈페이지는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동방아그로’로 검색하시거나, 웹 사이트로 접속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및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어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동방아그로의 동방박사 프로그램 화면 [사진=동방아그로]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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