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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와 중국산 김치 괴담 속 국산김치 구매 앱 선보여[뉴스따라잡기] 한 주간의 농업계 이슈 브리핑

김치종주국인 우리나라는 매년 몇 십만 톤의 김치를 수입해 먹는다. 지난해 2019년에는 역대 최고인 30만 톤을 수입했다. 그 대부분 아니 전량이 중국산 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 19의 국내 확산 탓에 중국산 김치를 둘러싼 괴담도 등장했다. 중국산 김치를 먹으면 감염 위험이 있다는 미확인 소문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김치를 통한 코로나 19 전파 위험성은 확인된 바 없다. 중국산 김치 역시 제조와 운송에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버티면서 생존할 바이러스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런 가운데 세계김치연구소는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김치를 추천하는 김치 전문 마켓 애플리케이션(App) '김치온(KimchiOn)'을 출시했다. 상품 김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김치의 숙성도 등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업계에서는 다양한 김치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중소김치업체들은 대형업체에 비해 홍보와 마케팅 등에 상대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한계가 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김치를 추천하는 김치 전문 마켓 애플리케이션(App) '김치온(KimchiOn)'을 출시했다. [사진=픽사베이]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는 맛과 품질이 검증된 역량 있는 중소김치업체들의 제품을 선정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찾아 김치를 구매할 수 있도록 김치온을 개발했다. 김치온은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 주는 기능을 갖춘 앱으로 배추김치의 매운맛, 짠맛, 숙성도 등 맛 지표를 기준으로 제품을 분류했다. 맞춤김치 추천 외에도 이용자의 폭넓은 선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간 인기 품목, 오늘의 김치를 통해 추천 김치 리스트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현재 김치온에는 24개 브랜드 144종 이상의 다양한 제품(배추김치, 깍두기, 동치미, 갓김치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참여 기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 김치기업은 (유)자연지락(자연락),㈜강순의명가(강순의명가),팔공산김치(팔공산김치),㈜훼미리푸드(황제맛김치),㈜대광에프앤지(진선미) 등 24여개 업체다. 김치온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김치온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포털 및 SNS 아이디(카카오톡, 페이스북, 네이버)를 이용한 간편 로그인이 가능하다. 

김치온이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김치를 만나는 창구가 되길 응원한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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