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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에 미세먼지 차단 도시 숲 만든다산림청, 미세 먼지 차단 숲 2020년 전국 53개소 93ha 조성 추진
박종호 산림청장(가운데)이 1월 11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 일반 산업 단지에 조성 예정인 미세 먼지 차단 도시 숲 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사업 계획을 청취한 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 제공=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월 11일 경기 화성시 동탄 방교동 873-2 일원 일반 산업 단지를 찾아 미세 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미세 먼지 차단 숲은 산업 단지·화력 발전소·폐기물 처리장 등 도심 내 주요 미세 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주거지와의 완충 역할을 통해 미세 먼지를 저감토록 조성되는 숲을 말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박종호 산림청장과 경기도 공원녹지과장, 화성시 지역개발사업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림청은 미세 먼지 차단 숲, 도시 바람길 숲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2020년 산업 단지 주변 등 미세 먼지 차단 숲을 930억 원 (국비 지원 465억 원)을 투입해 15개 시․도 53개소에 93ha를 조성할 예정이다.

박종호 청장은 “미세 먼지와 폭염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도시 실정에 맞게 숲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확대하는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동참과 예산 조기 집행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송광섭 기자  sks@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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