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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젤리토마토' 소득작목 될까?제주도 서부농업센터 시설원예실증하우스에서 현장평가회 열려

과육이 부드럽고 껍질이 얇아 입안에 걸리지 않고 젤리처럼 쫀득한 신품종 '젤리토마토'가 농가 소득을 올리는 효자 작목이 될까?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서익수)는 1월 7일 시설원예실증하우스에서 신품종 방울토마토 ‘CF옐로젤리’와 ‘CF젤리’ 등 2품종에 대해 서부지역 소득작목 가능성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기준으로 제주도 서부지역에는 90여 농가 35ha에서 일반토마토 및 대추형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젤리토마토는 당도가 9브릭스로 방울토마토 보다 높고 입안에 껍질이 남지 않고 말랑말랑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이나 치아가 약한 어르신들이 먹기 좋아 도외 지역에서는 고급 레스토랑 식자재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얇은 과피로 인해 유통 중 쉽게 물러지는 특성이 있어 장기간 유통에 불리한 단점이 있다.

이날 토마토 재배농가, 연구회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젤리 토마토 품종 비교 및 재배적 특성 설명 ▲토마토 재배농가 의견 수렴 ▲현장 시식 ▲식미도 평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젤리토마토 생육과 상품성을 평가 후 토마토 재배농가들의 재배의향을 조사할 예정이며 또한 제주시내 하나로마트에 납품하여 소비자 반응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파종 및 육묘하여 8월 중순에 정식한 젤리토마토는 당도가 9브릭스로 높았고 또한 잎곰팡이병에 저항성이 있고 열과 발생이 적어 과습하기 쉬운 겨울철에 재배하기 유리한 장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오상수 농촌지도사는 "당도가 높고 식미감이 좋은 신품종 젤리토마토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생산성, 상품성 등을 분석하여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도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신품종 젤리토마토가 소득작목이 될지 재배 실증 시험 중이다. 사진은 CF젤리 [사진=제주농기원]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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