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 지원(지원장 한종현, 이하 농관원 경남 지원)은 2019년 12월 27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지하 1층에서 ‘국가 인증 농식품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재 대형 백화점과 협업하여 국가 인증 안전 농식품을 홍보하고 소비를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판매 품목은 쌀, 양파, 고구마, 감자, 돼지감자, 미니사과, 새싹땅콩 등 국가 인증 농산물과 가공품이다.

참여 농가는 지난 11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농관원 경남 지원 주관으로 개최한 ‘제10회 국가 인증 농식품 명품 대회’ 출품 농가 중 행사 참여를 희망한 농가다.

또한, 농관원 경남 지원은 12월 27일 신세계백화점 마산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친환경ㆍGAP 인증 등 지역의 국가 인증 안전 농식품의 생산ㆍ유통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농관원 경남 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인증 농식품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안전한 농식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