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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내 고향 물지킴이 육성 프로그램 경진 대회 마쳐대상에는 경기 강화 내가초등학교 수상...일 년 동안 농사짓는 과정 체험
내 고향 물지킴이 육성 프로그램 경진 대회 참가 학생이 한 해 동안 자발적 수질 보전 우수 활동 사례를 PPT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제5회 내 고향 물지킴이 육성 프로그램 경진 대회'에서 자발적 수질 보전 우수 활동 사례 발표로, 경기도 강화군 내가초등학교를 비롯한 5개 학교를 시상했다고 12월 9일 밝혔다.

미래 세대의 환경 의식을 높여 오염 예방적 수질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 대회는 12월 5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경진 대회에는, ‘2019 내 고향 물지킴이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17개 학교 중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8개 학교가 참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PPT 발표와 함께 3분 이내의 UCC를 제작해 발표할 수 있도록 방식을 변경해, 청소년 세대가 선호하는 접근 방식을 반영함으로써 수질 관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경기 강화 내가초등학교가 수상했다. 내가초등학교 학생들은 일 년 동안 농사짓는 과정을 체험하며 물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내가저수지 수질 검사와 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면서 프로그램 구성과 기여도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들로 지역 수질 보전에 노력을 인정받으면서 최우수상에는 경북 영천 산자연중학교, 우수상에는 충북 음성 평곡초등학교, 장려상에는 경남 창녕 영산중학교, 강원 철원 오덕초등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만들어진 UCC 영상들은 공사 SNS 채널을 통해 공유해 물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과 다양한 수질 보전을 위한 활동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인식 사장은 “환경을 위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예방적 활동을 통해 깨끗한 물을 지키고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 고향 물지킴이 프로그램은 매년 12월, 각 지역 교육청에서 참여 학교 추천을 받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 본부와 지사에서 환경 활동 계획서를 서면 평가 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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