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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아시아 국가에 종자 관련 기술 전수'아시아 종자 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추진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농업 부처 종자 분야 전문가(공무원)를 초청하여 ‘아시아 종자 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본 연수 사업은 정부 보급종 종자의 생산·공급 제도의 도입(초기) 단계에 있는 아시아 국가들에게 실질적인 제도 운영 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연수에는 미얀마, 베트남 등 아시아 13개국(13명)이 참가한다.

2019년 개청한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및 국제종자검정협회(ISTA) 인증을 획득한 종자 검정 실험실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 등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과정은 우리나라의 종자 생산 및 품질 인증 기술에 대한 실무 이론 강의 및 기술 연수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종자원 지원·종자업체·농촌진흥청 등 현장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종자 산업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국 연수생들이 자국의 종자 산업 현황을 발표·공유하고 연수 결과를 현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자국 여건을 고려한 종자 산업 발전 방향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된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본 연수 사업이 개도국의 정부 보급종 종자의 생산·공급 및 검정 기술 등 종자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인적 관계망을 구축함과 동시에, 한국 종자업체의 아시아 지역 진출 기반 마련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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