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가 출산장려 기부금 2천만원을 출연했다. [사진=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서옥원)는 4일 전남복지재단(대표이사 신현숙)에 ‘전남도민 출산장려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서옥원 본부장은 “그 동안 전남도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농협은행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것은 당연하다”며 “향후에도 지역의 어려운 사안이 생기면 적극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2017년부터 매년 2천만원을 출연해 왔으며, 전라남도 다자녀행복카드도 출산하지 않은 태아를 포함 2자녀까지 확대해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2017년 보건복지부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출산장려 금융상품 출시와 일·가정 양립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박주하 기자  juh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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