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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교감 치유’, 사회적 가치는?농촌진흥청, 한미 전문가 모여 심포지엄 열어… "연구·서비스 산업 발전 기대"
11월 28일 오후 전북 전주시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린 '동물 교감 치유 활성화 방안 국제 심포지엄'에서 문홍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동물 교감 치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11월 28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연다.

정부 혁신의 하나로 마련한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동물 교감 치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우리나라와 미국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미국 동물 교감 치유 이슈(논점)와 앞으로의 과제(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폴리테크닉대 오브레이 파인 교수) ▲인지 심리학에 기반한 인간 동물학 최신 연구(미국 텍사스텍대 필립 마샬 교수)를 발표한다. 인간 동물학(Anthrozoology)은 사회 속에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 상호 작용을 다루는 학문으로 의학, 심리학, 수의학, 동물학 등을 포괄하는 학문이다.

2부에서는 ▲국내 인간과 동물의 상호 작용 현황(원광대학교 김옥진 교수), ▲동물 교감 교육 연구 동향과 당면 과제(국립축산과학원 유지현 농촌 지도사), ▲치유 도우미견의 복지 중요성과 실천 방안(공주대학교 김병수 교수)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형규 기술지원과장은 “반려동물과 치유 농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동물 교감 치유 연구와 서비스 산업 연계 기반이 아직 부족하다.”라며, “이 자리에서 국내외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동물 교감 치유를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동물의 치유 가치에 주목하고 초등학생과 특수 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동물 교감 교육 모델을 개발, 효과를 밝혀 왔다.

특히, 특수 학교 지적 장애 학생 대상 토끼와 교감하는 교육을 한 결과, 또래 상호 작용 25.2%, 안정감 47.2%, 내적 통제 59.8%, 성취 동기 62.8%, 호기심 79.0% 높아져 등 정서 안정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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