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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 지역 올해산 레몬 첫 출하수입산에 비해 신선도, 안전성 등 호평... 선호도 높아져
2018년부터 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 감귤 틈새시장 및 수입산 레몬 대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레몬 재배 시범 단지’에서 올해산 레몬을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올해 제주산 레몬이 첫 출하됐다.

2018년부터 제주도 동부농업기술센터는 감귤 틈새시장 및 수입산 레몬 대체 하고자 ‘레몬 재배 시범 단지’를 육성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동부 지역에서 생산된 레몬이 11월 15일 도내 하나로마트 첫 출하를 시작으로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2018년 기준으로 도내 레몬은 27농가에 10.4ha 정도 재배하고 있으며 동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2019년 사이에 9농가 3.1ha 시범 단지를 조성하였다.

국내 레몬 수입량은 2010년 5.6천 톤에서 2018년 17.5천 톤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체내 해독 요법, 레몬을 활용한 식품 보편화 등이 소비 증가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레몬은 껍질과 오일로도 이용하나 구연산과 비타민 C 함량이 풍부하여 대부분 과즙을 이용하며 최근에는 레몬에이드 같은 음료 시장에서 이용되고 있는데 면역력 증진, 항암 효과, 소화 촉진, 요로 결석 예방 효과, 인후염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첫 출하한 레몬 가격은 전년도와 비슷한 kg당 6,000원이나 수입산 상품 4,000원보다 50% 높은 가격으로 수확량은 지난해 8,000kg에서 올해 13,000kg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산 레몬은 수입산에 비해 신선도, 안전성 등이 높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으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노지 감귤과 만감류 위주의 감귤 재배에서 탈피하고 틈새시장을 겨냥한 제주산 레몬 육성을 위해 재배 기술 교육, 현장 컨설팅 등 품질 향상 기술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김형근 기술보급 팀장은 “제주산 레몬의 차별화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소비자가 좋아하는 새로운 감귤 보급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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