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19년 도시 농업 공모전’ 시상식이 11월 21일 14시부터 농정원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제공=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이 주관하는 ‘2019년 도시 농업 공모전’ 시상식이 11월 21일 14시부터 농정원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2019년 도시 농업 공모전’은 도시 농업 활성화와 대국민의 도시 농업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UCC 어린이 동요 공모전’과 ‘도시 농업 실천 후기·게릴라 가드닝 공모전’ 2개 부문에 총 13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농정원은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총 8점 수상)을 선정하였고, 최우수상 수상 팀에는 농식품부 장관상이,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농정원장상이 수여되었다.

‘UCC 어린이 동요 공모전’ 최우수상을 차지한 '우리가 꿈꾸는 도시 농부(수상 팀 : 대학어린이집)'는 꿈틀 어린이 동요 표현 방식에 대한 창의성과 영상의 완성도로 외부 심사 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 농업 실천 후기·게릴라 가드닝 공모전’ 최우수상을 차지한 '평범한 주부가 농업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기까지(수상자 : 이미정)'는 도시 농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독창적인 도시 농업을 실천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앞으로도 공모전 추진과 새로운 콘텐츠 발굴을 지속 추진하여 도시 농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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