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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팔영농협, 전국에서 조합원 영농지도 ‘제일 잘해’상반기 농가소득증대 위한 지도사업 계량화 우수 사무소, 하반기 2019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전남 고흥군 팔영농협 이재후 조합장

전남 고흥군 팔영농협(조합장 이재후)은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영농지도를 전국에서 제일 잘해, 2019년 지도사업 선도농협 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도사업 영농지도부분 선도농협 상은, 농협중앙회가 지역별 우수 사례 공유로 지도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전국 1,174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도사업 추진 기반구축 및 실익지원 ▲농·축협 성장기여 ▲주요 지도사업 추진실적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종합평가 해 가장 우수한 농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을 수상한 팔영농협은 1998년 3월 9일 6개면 5개 농협을 합병하여 탄생한 농협으로, 연임에 성공한 이재후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잘 살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기능성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라면서 조합원 영농지도 및 복지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양승필 상임이사, 정원광 지도상무, 정덕희 팀장, 신봉우 과장을 중심으로 ‘영농·복지지원단’을 만들고 ▲조합원 영농기술 교육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복지 지원을 중점 추진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조합원 영농기술 교육을 위해 새농민상 수상자를 초빙해 ▲복숭아 전지방법 및 규격출하방법 ▲마늘기계화 현장 컨설팅 교육 및 실습 ▲온주밀감 재배기술, 친환경 유기농 비료생산과정 ▲토마토 정식방법 및 선별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벼직파 재배기술 ▲사업활성화 협동조직장 및 신규 조합원 교육 ▲주산지 현장 영농기술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농업 현장학습을 실시해 조합원과 가족들이 이를 직접 체험하고 영농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전남 팔영농협은 가족과 함께하는 농업 현장학습을 마련했다. 조합원과 가족들이 직접 체험하고 영농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사진=팔영농협]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벼 직파재배 들녘 단지화로 생산비 절감 ▲벼 자동화 육묘장을 통한 유통비용 절감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무인헬기 방제사업을 실시해 농업인들이 직접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경영비 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했다.

그 결과, 상반기에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지도사업 계량화 우수 사무소로 선정되고, 하반기에 전국 농협에서 영농지도를 제일 잘하는 농협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러한 영광을 얻기 까지 이재후 조합장과 영농·복지지원단의 노력이 있었다.

‘벼 직파재배’만 보더라도, 휴립줄뿌림 직파로 농가들이 잡초와 앵미 발생을 부각시키면서 직파재배를 반대하였으나, 이재후 조합장과 영농·복지지원단 직원들은 농가를 설득하기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농촌현장을 방문해, 한국직파농업협회의 기술 컨설팅과 농가에 벼 무논점파 파종기계를 보급해 생육 단계별 생육상황을 집중 관리했다.

또한, 매년 연시대회를 열러 농가들이 이앙재배보다 ha당 75만3천원 절감되는 것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 현재는 460ha로 확대돼 연간 농업생산비 3억4천6백만원 절감하는 성과를 냈으며, 앞으로 들녘을 단지화하고 파종부터 방제까지 일원화해 2025년까지 1천 ha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인 복지 지원을 위해서는 제일 먼저 영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합원 1인당 3만원씩 영농자재 무상 교환권을 지원해 농협사업 전이용과 농협 자재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조합원 자녀 장학금지원,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무료 이불 세탁사업,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밑반찬 봉사, 결혼이민여성 요양보호사 양성 자격증 취득과 기초농업교육 실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 농업인과 사회적 약자가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수상 소감으로 이재후 조합장은 “선도농협상 수상은 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전국을 선도하는 일등농협으로 나아가기 위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인이 잘 살고 지역경제가 발전하도록 노력하고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도윤 기자  nh9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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