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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농산물 농약 분석해드립니다"진주 농관원, 파프리카-딸기 등 생산 농가 500여 호 대상 연말까지 전수 조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 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 농관원)는 11월 중순부터 관내 수출 농산물 생산 농가 500여 호를 대상으로 출하 전 농산물 안전성 일제 조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농약 잔류 분석 전수 조사 지원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 품목은 딸기, 파프리카, 꽈리고추, 애호박, 단감, 배 등 관내 생산 10여 개 수출 농산물이다. 이들 농산물이 본격 생산되는 시기에 맞춰 출하 전 전수 조사를 통해 통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잔류 농약 부적합으로 인한 Claim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추진되며, 조사의 효율화를 위해 품목별․주산지별 전담 조사반을 운영한다.

시료 채취는 품목별, 무역국별로 수출 10일 전후에 조사반이 직접 생산 농장을 방문하여 채취하며, 기간 동안 일일 적정 분석 의뢰 물량의 확정 및 부적합 발생에 대비하여 경남 지원 분석실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추진한다.

진주 농관원은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로 딸기, 파프리카, 배, 단감 등 10여 개 품목, 520농가에 대해 수출 농산물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여 부적합 농산물 출하를 사전에 차단, 통관에서 Zero Claim 달성을 지원한 바 있다.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는 캐나다 수출 배를 비롯해 7개 품목 344농가에 대해 잔류 농약 분석 지원을 하였다.

진주 농관원 관계자는 "품목별 농약 안전 사용 기준과 잔류 허용 기준이 나라마다 상이하고 부적합 시는 수출이 불가능하므로 농약 살포 시 수입국 측 기준에 맞는 재배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농협, 작목반, 농업 법인 등 수출 농단과 무역업체에 대해 출하 전 충분한 여유를 두고 진주 농관원에 사전 수출 예정일과 조사 희망 일자를 미리 통보하고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우리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수출 증대를 위해 매년 수출 단지 등을 대상으로 사전에 수출국, 품목, 물량, 수출 시기, 재배 면적에 따라 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농가 지도, 교육 등 안전 관리를 하고 있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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