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산림
산불 끄는 헬기, ASF도 잡는다산림항공본부, 아프리카 돼지 열병 항공 방역 추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최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1.~12.15.)을 맞아 46대 산림 헬기의 산불 진화 출동 태세를 점검하고 운항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수행 중인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항공 방역 지원 활동을 11월에도 계속한다. [사진 제공=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용관)는 최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46대 산림 헬기의 산불 진화 출동 태세를 점검하고 운항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전하고 신속한 산불 진화 체계를 완비하기 위하여 승무원 안전 교육 강화, 비행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비행 모니터링 제도 운영 등 헬기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덧붙여 지난 9월부터 수행 중인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항공 방역 지원 활동을 11월에도 계속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 경기도 연천군 3개면 권역 368ha에 대한 항공 방역을 실시한 이래, 본부는 11월 5일까지 총 69대의 산림 헬기를 동원하여 DMZ와 민통선 일대를 중심으로 총 1만7551ha에 대한 방역을 완료하였다.

이달 중순까지 총 14대의 헬기를 동원, 파주·연천·화천·철원 일대에서 멧돼지 사체 ASF 양성 반응이 검출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기후 및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지원 일정 등을 조정할 계획이다.

산림 헬기를 이용한 항공 방역은 차량 소독 및 가축 방역만으로는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야생 동물을 통한 ASF 확산 경로를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특히 다수의 민간인 인력을 활용하기 힘든 군 통제 지역에서 광범위 집중 방역을 실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방역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항공 방역 지원은 산림청과 국방부의 협의로 이루어진 부처 간 협업 활동으로, 산림항공본부는 임무 지역 관할 부대와의 긴밀한 협조하에 현장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2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임무가 종료될 때마다 헬기 및 지원 장비를 철저히 세척·소독하고 있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올해 초 수립된 산림 항공 안전 대책에 따라 항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산불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하며 “ASF 확산으로 축산 농가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만큼 11월 중 확산 방지를 위한 항공 방역 지원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광섭 기자  sks@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광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icon최신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