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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국가 전략 분야로 다부처 전략 필요농촌진흥청, 제2차 마이크로바이옴 심포지엄 열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1월 5일 대전광역시 선샤인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연구자 200여 명과 함께 ‘제2차 마이크로바이옴 심포지엄’을 열었다.

‘미생물군 유전체’인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 군집(microbiota)과 유전체(genome)의 합성어다. 인간, 동물, 식물, 토양, 물, 대기 등에 공존하는 미생물 군집과 유전체 전체를 뜻한다.

전문가들은 생태계는 물론, 보건 의료, 기후 변화, 식량 안보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미생물군을 활용한 기술 개발로 세계 경쟁력을 갖춘다면 경제적 파급 효과 역시 매우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처 간 협력을 통한 대규모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개발(R&D) 공동 사업 추진 필요성에도 힘이 실린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개회사에서 “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업 생산 전 주기에 걸쳐 농축 식품의 부가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관련 정보나 제도, 인력, 기반 시설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마이크로바이옴은 기초 과학, 응용 연구, 공공 인프라 등 정부와 민간의 협력으로 진행해야 할 대표적인 국가 전략 분야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과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태광 박사가 ‘마이크로바이옴의 현재와 미래’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연 생명기초조정과장이 ‘바이오 분야 정부 R&D 투자 현황 및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은정 생명기초사업센터장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동향 및 활성화 방향’에 관해 발표했다.

아울러 연구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발효 식품 ▲토양‧작물 ▲해양‧환경 ▲한국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뱅크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분야의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연과 미래 대응 전략을 논하는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농촌진흥청은 11월 5일 대전광역시 선샤인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연구자 200여 명과 함께 ‘제2차 마이크로바이옴 심포지엄’을 열고 정책과 연구 동향,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사진 제공=농촌진흥청]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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