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1월 2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식당에서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형신 농협중앙회 서울 지역 본부장, 이정택 영등포농협 조합장, 영등포구 6개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농협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식당에서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사랑의 농협 쌀 나눔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농협]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1월 2일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신경민 국회 의원, 김형신 농협중앙회 서울 지역 본부장, 이정택 영등포농협 조합장, 영등포구 6개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농협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와 영등포농협 공동 후원으로 영등포구 관내 6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한우 갈비탕과 사랑의 농협 쌀을 전달하여 환절기 감기 예방 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농협 임직원 및 고향 주부 모임 회원들은 신길동 소재 마블스 식당에서 영등포구 관내 6개 경로당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 갈비탕 배식 봉사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농협 쌀 300포(4kg)도 6개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농협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드리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2020년에도 범농협 계통 조직과 함께 체계적인 사회 공헌 사업을 기획·추진하여 지역 사회에 나눔 활동을 확대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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