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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2019 가공 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 대회’ 열어우수 농업 경영체 선정…농촌 융복합 산업 인증 경영체로 육성 기대
농촌진흥청은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농촌 융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19 가공 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 대회’를 열고, 우수 농업 경영체를 선정했다. [사진 제공=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농촌 융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19 가공 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 대회(이하 경진 대회)’를 열고, 우수 농업 경영체를 선정했다.

이번 경진 대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특색 있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며, 농산물의 부가 가치 향상과 소득 증대를 이루고 있는 농업 경영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농촌 융복합 산업 경영체로 인증받기 위해 준비 중인 농업 경영체 가운데 농촌 진흥 기관의 사업을 지원받은 농업 법인 또는 협동조합 형태의 공동 경영체와 개별 경영체 8곳이 참가했다.

참가 경영체는 각 지역 도 농업기술원에서 1차 심사로 선정된 12곳 가운데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날 각 경영체들은 농산물의 부가 가치를 높이고 농업의 외연 확장을 위해 추진 중인 상품 개발,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발표하고 농촌 융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심사는 식품 가공, 유통, 경영분석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농업인,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이 담당했다.

사업 계획, 제품 우수성, 판매 전략, 사업 성과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 점수(90%)와 현장 평가단(10%) 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공동 경영체 부문 최우수상은 ‘안성엄마손꾸러미 영농 조합 법인(경기 안성)’이 수상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귀농 창업 교육 수료자 5명이 결성한 ‘안성엄마손꾸러미 영농 조합 법인’은 안성의 특산 작목인 배를 이용해 말랭이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국내 유통과 해외 수출까지 확대하고 있다.

특히 상품 생산에 필요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지역 농가와 작목반을 구성하는 등 상생‧협력의 우수 사례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별 경영체 부문 최우수상은 ‘농업 회사 법인 (유)더고은(전북 익산)’이 수상했다.

사계절 내내 군고구마를 즐길 수 있도록 간편식 형태의 제품을 개발했으며, 상품 제조 과정에서 독창적인 기술을 개발해 3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최근 소비 경향에 잘 맞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이유식과 고령 친화식으로 손색이 없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경진 대회에서 수상한 농업 경영체가 농촌 융복합 산업 경영체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지도(컨설팅)를 지원하고, 판촉(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수상자 사례집 제작과 농산물 가공 창업을 계획한 농업인의 현장 교육을 위한 벤치마킹 장소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경영체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이명숙 과장은 “이번 경진 대회에 참여한 경영체가 생산한 상품은 창의적인 생각으로 지역 농산물을 가공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제품이 많았던 만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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