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농협중앙회는 10월 24일 경기도 양평 외갓집 체험 마을에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강호성 국장과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에 대한 국민 공감 확산, 다문화 가족 및 법 교육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위한 '농협 법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농협]

법무부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0월 24일 경기도 양평 외갓집 체험 마을에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강호성 국장과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 법무부 보호 관찰 청소년 4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에 대한 국민 공감 확산, 다문화 가족 및 법 교육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위한 '농협 법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촌 체험 프로그램은 김장 체험, 볏집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는 심성 순화 프로그램으로 농촌 체험 활동을 통한 소년 재범률 감소와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1박 2일 행사로 진행되었다.

법무부와 농협은 법사랑 후원금을 활용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 관찰 대상자의 긴급 생계비, 치료비, 장학금 지원과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농촌 거주 대상자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사회봉사자 대상자 농촌 일손 돕기, 특기 재능 봉사 등 다양한 농촌 지원 사업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법무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법무부의 공익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