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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 먹고 싶은 무화과, ‘마마무'영암군, 무화과 레시피 공모전 요리 대회’ 성공리 개최...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려
영암군이 주최·주관한 마마무 무화과 레시피 공모전 요리 대회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영암군청]

영암군이 주최·주관한 ‘마마무(마구 먹고 싶고, 마니 먹고 싶은 무화과) 무화과 레시피 공모전 요리 대회’가 9월 28일(토)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요리 대회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영암 무화과 축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대회는 사전에 열린 ‘마마무 무화과 레시피 공모전’에 참여한 66개의 레시피 중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선정한 10팀의 본선 진출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0팀 중 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모든 팀이 열정과 정성을 다해 무화과를 이용한 요리 레시피를 선보였다.

심사에는 ▲김윤민 교수(조선이공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전소현 교수(경기대학교 외식조리경영) ▲김정수(소비자 심사 위원)가 참여했다.

수상 및 레시피로 각각 대상 ▲이강석 외 1인의 ‘어마요 감자 소스를 곁들인 무화과 소갈비살 꼬치구이’, 우수상 ▲최가은 ‘무화과 찹쌀떡’ ▲김성찬 ‘무화과 바질 스프레드’, 인기상 △김민재 외 1인의 ‘밀전병을 곁들인 무화과 육회’ ▲강명주 ‘무화과 머핀’ ▲김소영 ‘무화과 김밥’이 수상했다.

수상작 및 공모전 참여 레시피는 요리 애플리케이션 ‘만개의 레시피’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수상작 레시피는 동영상으로 제작돼 공개될 예정이다.

대회장에는 영암 무화과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대회 막바지에는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을 직접 시식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무화과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어 여왕의 과일로 불려 왔으며, 피부 미용과 변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이 풍부해 육류 조리 시, 연육 작용을 도와 부드럽게 조리할 수 있으며, 잼, 양갱 등 가공 제품으로도 인기가 좋다.

특히 영암군은 대한민국 최초로 무화과를 재배한 첫 시배지로, 현재 무화과 생산량의 60%에 달하는 무화과를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

박성준 무화과 축제 추진 위원장은 “전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무화과를 홍보해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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