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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라지 ‘리시안셔스’ 재배면적 꾸준히 늘어경북 농기원, 네덜란드 전문가 초청해 고품질 ‘리시안셔스’ 생산 세미나 열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월 20일(금), 구미화훼연구소에서 최근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리시안셔스’ 재배 농가를 위해 네덜란드의 화훼 유통 및 재배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월 20일(금), 구미화훼연구소에서 최근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리시안셔스’ 재배 농가를 위해 네덜란드의 화훼 유통 및 재배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화훼류 국제 유통 및 재배 전문가인 존 드윗(John de Wit)를 초청해 '리시안셔스 고품질 생산 및 재배 농가 에로 기술'에 대한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경기가 위축되고 부정청탁관련법 시행 등으로 전국적으로는 화훼 재배 면적 및 농가 수는 줄어드는 반면, 경북 지역은 귀농 인구의 증가와 함께 다양한 화종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어 화훼 재배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경북 지역에서 농가가 재배하고 있는 주요 화훼 품목은 장미, 국화, 거베라 등이 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리시안셔스, 라넌큐러스, 아네모네, 스토크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해졌다.

여러 화종 중에서 ‘리시안셔스(꽃도라지)’는 최근 재배 면적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강원도(2017년 8.4ha)에 이어 두 번째의 재배 면적(2017년 4.1ha)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칠곡, 안동, 상주, 예천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재배 면적이 늘어나 현재 경북 지역 재배 농가는 약 40여 가구 이상으로 추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고품질 ‘리시안셔스’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육묘, 로제트, 생리 장해 등 극복해야 할 문제들이 많은데 다양한 교육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구미화훼연구소에서는 ‘리시안셔스’ 관련 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년 3회)를 기획하고 경북 지역의 ‘리시안셔스’ 재배 농가를 위하여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 경북화훼산학연협력단 회원 및 농업인들과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북의 화훼 농가에 희망을 불씨를 살려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권태영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앞으로 국, 내외의 화훼 분야 전문가를 초빙한 양질의 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리시안셔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훼류 재배를 통한 다품종 고품질 생산으로 화훼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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