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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곶감 세계인의 먹거리로"경북 농기원, 경북 감 및 곶감 수출 확대 심포지엄 열어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9월 20일(금) 경북대학교 상주 캠퍼스 애일당에서 ‘경북 감 및 곶감 수출 확대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사진 제공=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경북대학교 김종국 교수)은 9월 20일(금) 경북대학교 상주 캠퍼스 애일당에서 ‘경북 감 및 곶감 수출 확대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대, 영남대, 상주감연구소 등 감 전문가, 상주시, 청도군 등 감 주산지 지자체 관계관, 경북통상, 네이처팜 등 수출 유통 전문가와 경북 지역 감 생산 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전국 떫은감 생산량의 51%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의 주산지로 '상주둥시곶감', '청도반시감말랭이', '은풍준시 곶감' 등 세계적인 품질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나, 최근 생산량의 증가, 소비 정체 등으로 지역 감 산업이 성장이 둔화되고 있어 소비 확대, 수출 시장 개척 등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지난 3월 지역 대학, 연구소 감 생산 및 수출 유통 전문가와 감 주산지 지자체 관계관, 생산자 대표 등 38명이 참여하여 ‘경북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을 발족, 소비 촉진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밀착 컨설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상주시청 이영택 팀장의 상주 곶감 세계화 방안, 네이처팜 예정수 대표의 ‘곶감 및 감말랭이 수출 애로 기술 및 수출 활성화 방안’, 경북통상 정석훈 부장의 ‘북미 농식품 수출 시장 특성 및 곶감 수출 전략’, 영남대학교 박재홍 교수의 ‘대만 소비자의 감제품 선호도 분석과 대응 방안’ 등 주제 발표와 수출 상대국의 소비 특성과 검역 문제, 수출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수출 확대를 위한 개선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북미와 최근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 등 수출 상대국에 따른 맞춤 전략이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현재 떫은감은 전국에서 매년 16만5천 톤에서 20만 톤 정도가 생산되고 있으며, 경북 지역이 상주, 청도, 문경, 구미, 예천 등이 주산지로 8만 톤에서 10만 톤 정도를 차지하여 약 51%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곶감의 수출은 미국, 베트남, 홍콩, 일본 등이 주요 수출국으로 지난해 499톤이 수출되었으며,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권태영 경상북도농업기술 연구개발국장은 “농산물 시장 개방화 시대에 수출은 가격 안정 및 농가 소득 증대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경북 감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북도에서는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경북감수출농업지원단이 수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도의회 농수산분과위원회 남영숙 의원은 축사를 통해 “부자 농촌을 위한 경북 농업의 새로운 활로는 수출 농업에 있다.”라며 “농산물 수출은 산·학·관·연이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신뢰를 가지고 추진해야 성공할 수 있으며 오늘 심포지엄을 계기로 경북 곶감을 뉴질랜드의 제스프리로 만들자”라고 강조하였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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