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푸드&라이프 책이야기
농촌진흥청, 이달의 신간 소개<엽면시비의 과학적 원리와 현장 활용> 등 3종 발간

 <엽면시비의 과학적 원리와 현장 활용> 발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엽면시비 연구와 시군 농업 기술 센터 농촌 지도 사업을 지원하고자 <엽면시비의 과학적 원리와 현장 활용>을 발간했다.

엽면시비는 작물이 필요로 하는 양분양이 뿌리에 의한 양분 흡수량보다 더 많거나 식물 체내에서 이동이 어려운 양분을 부분적으로 공급할 때, 뿌리를 통한 양분 공급이 어려울 때 사용한다.

예를 들어, 고온‧건조 기상 조건에서 칼슘은 뿌리로 흡수되지 않고 체내 이동도 제한돼 어린잎이나 새로 열린 열매에 칼슘이 부족해 장해가 발생한다. 이런 조건에서 엽면시비를 하면 효과가 높다.

이 책자는 식물 잎의 양분 흡수 구조, 엽면시비액의 물리 화학적 특성과 침투에 미치는 영향요인, 엽면시비에 대한 환경과 생리 기작, 생물학적으로 미치는 영향 요인 등 엽면시비의 과학적 원리를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엽면시비를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엽면시비 용액의 제조와 사용 기술, 엽면시비의 식물학적 효과, 식물의 영양 상태에 따른 엽면시비 기술과 효과, 엽면시비용 영양제의 원료와 조제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발간된 책자는 각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 기술 센터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PDF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유채 및 근연종 형태도감> 발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누구나 쉽게 유채와 근연종을 구분할 수 있도록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유채 및 근연종 형태도감>을 발간했다.

유채는 십자화과에 속한다. 십자화과에는 갓, 배추, 순무, 양배추, 겨자, 무 등이 있는데 전문가가 아니면 구분이 쉽지 않아 분류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

이 책자는 총 3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에서 5년 동안 유채와 근연종을 직접 재배해 생육 단계별로 촬영한 사진이 수록돼 있다.

1장에서는 유채 원산지와 우리나라 재배 역사, 유채의 일반적인 특징, 용도, 분류학적 특징, 다른 근연종과의 교배 가능성에 대해 소개한다.

2장은 유채와 갓, 배추, 산동채, 순무, 양배추, 브로콜리, 무 등 재배 근연종의 자연 상태, 온실에서의 사진을 수록하고 있다.

3장은 개갓냉이, 갯무, 갯장대 등 야생 근연종 13종의 자연 상태, 온실에서의 사진이 수록돼 있다.

부록에는 자연에서 유채와 갓을 구별할 수 있는 형태적 차이점에 대해 비교 설명하고, 기본적인 식물 용어와 자주 묻는 질문 등을 담았다.

이 책자는 유채를 비롯한 근연종의 생태 연구를 위한 환경 영향 조사 시 활용할 수 있으며, 일반인들도 쉽게 종을 식별할 수 있어 식물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간된 책자는 시민단체, 지자체와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 기술 센터, 유관 기관 등에 배부됐으며, 수량 내에서 희망자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PDF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닭·오리고기 수출 규격 안내서> 발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닭·오리고기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닭·오리고기 수출 규격 안내서>를 국문판과 영문판으로 펴냈다.

그동안 닭·오리고기 수출업체는 우리나라 가금육 규격과 가금육 생산 체계, 등급 제도 등을 설명할 수 있는 영문 자료가 없어 수입국 구매자(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홍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 안내서에는 다리, 날개, 가슴의 3개 대분할 부위와 아랫다리, 안심살 등 6개 소분할 부위의 정형 방법과 사진을 담았다. 닭과 오리의 부산물 부위를 별도로 설명해 가금육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생산, 도축, 가공, 유통 등 우리나라 가금육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닭·오리 도체 등급제, 해썹(HACCP, 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 제도를 소개해 국내산 닭·오리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책자를 수출업체와 관련 기관에 보급했으며,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아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축산물이용과 김진형 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수출 규격 안내서를 활용하면 해외 바이어에게 국내산 닭․오리고기의 강점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산 닭·오리고기 수출이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닭·오리고기 수출 규격안내서 국문판 표지. [사진 제공=농촌진흥청]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광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icon최신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