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는 10월 10일 전주농협, 북전주농협, 전주김제완주축협, 전주원예농협과 함께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 가정 등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써달라며 전주시에 성금 500만 원과 백미 160포(10kg) 및 곰탕 330팩 등 약 650만 원 등 총 1,15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전북농협]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는 10월 10일 전주시(시장 김승수)에 성금 500만 원과 백미 160포(10kg) 및 곰탕 330팩 등 약 650만 원 등 총 1,15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 등이 참석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 가정 등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의 재원은 전주원예농협에서 농촌 사랑 기금 500만 원,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백미 80포와 곰탕 165팩, 전주농협 백미 40포, 북전주농협 백미 40포, 전주김제완주축협 곰탕 165팩을 각각 쾌척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홍종기 지부장과 전주시 관내 농·축협 조합장 일동은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 사회의 소외 이웃들이 소박하지만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지역 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양규창 기자  21sin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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