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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국유림 명품 숲, ‘남해 편백 숲’산림청, "아름다운 남해 바다와 울창한 편백나무가 어우러진 힐링 숲"
산림청은 ‘9월 추천 국유림 명품 숲’으로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남해 편백 숲’을 선정했다. [사진 제공=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추천 국유림 명품 숲’으로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남해 편백 숲’을 선정했다.

남해 편백 숲은 산림청에서 발표한 ‘휴양 복지형 국유림 명품 숲’ 10개소 중 1개로, 한려해상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이 숲에서는 빼어난 바다의 경관과 주변 자연 경관을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울창한 편백나무와 함께 소나무, 단풍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운치가 있다.

숲은 1970년대 조림된 50여 년생의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54%를 차지하고 있다. 편백나무 숲길을 산책하면서 자연의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느낄 수 있어 휴식 공간으로 최적이라 할 수 있다.

남해 편백 숲의 중심에는 산림청이 조성한 ‘국립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이 있어 국민들에게 산림 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1998년도에 개장하였으며 숲속의 집, 잔디마당, 탐방로 등의 휴양 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년 30만여 명의 이용객이 편백 숲에서 산림욕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다.

또한, 휴양림 내 산림 복합 체험 센터는 테라피 치유실, 찜질 체험실, 편백 족욕장 등의 산림 치유 시설과 숲속 VR 체험, 클라이밍, 샌드 아트, 정글짐 등의 다양한 체험 거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편백 숲과 가까이에는 남해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금산(704m)이 위치하고 있으며,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금산의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또한, 주변에는 이국적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독일 마을’과 아름다운 정원과 개성 있는 주택을 작품으로 조성한 ‘원예 예술촌’이 있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남해 편백 숲은 산에 오르며 남해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라면서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보리암 등 다양한 지역 명소와 함께 국유림 명품 숲 방문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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