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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응급 복구 돕기 나섰다농식품부, 국장 이상 주요 간부 피해 상황 파악 위해 현장 점검
농림축산식품부 품목별 피해 실태 파악을 위해 9월 7일부터 10일까지 국장급 이상 주요 간부들이 현장 점검(7회)을 추진하였으며, 태풍이 지나간 이후부터 농축산물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본격적인 일손 돕기를 추진 중이다. [사진 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부가 지자체를 통해 농업 분야의 태풍 ‘링링’ 피해 상황을 확인해 본 결과, 강풍에 의한 벼 도복, 낙과 등의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월 9일(일) 08시, 충남북, 전남북 등 11개 시도에서 벼 도복 9875ha, 과실류 낙과 4060ha, 밭작물·채소류 침수 3404ha, 농경지 유실 2ha, 비닐하우스 등 시설 파손 250ha, 돼지 폐사 500마리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와 관련 농림축산식품부 품목별 피해 실태 파악을 위해 9월 7일부터 10일까지 국장급 이상 주요 간부들이 현장 점검(7회)을 추진하였으며, 태풍이 지나간 이후부터 농축산물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본격적인 일손 돕기를 추진 중이다.

다른 작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벼나 콩 등의 도복(쓰러짐)에 대한 조치와 과실류 낙과(떨어짐)의 처리가 중요한 만큼,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소속 기관, 농진청, 농협중앙회 임직원 등 가용 인력을 동원하여 응급 복구 일손 돕기를 추진한다.

9일과 10일에 거쳐 지역에 따라 최대 80mm의 강우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농업인의 피해 복구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을 감안, 과실류 낙과 수거 등 추진 가능한 작업을 위주로 추진하고, 10일부터는 비가 그친 지역 중심으로 시설물 철거, 벼 일으켜 세우기 등도 추진했다.

이를 위해 8일부터 9일까지 농식품부를 비롯하여 유관 기관의 임직원 2800여 명이 일손 돕기에 참여하였으며, 10일은 19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아울러 국방부에 태풍 피해 응급 복구를 위한 인력·장비의 지원을 협조 요청하였고 일선에서 기동력을 갖고 있는 지자체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체계적인 응급 복구를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후에도 품목별 복구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필요 지역에 추가적인 일손 돕기도 추진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조기에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피해 농업인들은 피해 상황을 읍면과 지역 농협 등에 신속히 신고하여 주시고, 침수 피해 농경지의 조기 물빼기, 넘어진 농작물 바로 세우기, 병충해 적기 방제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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