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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구매는 '가공식품', 직전 구매는 '축산물'농정원, 농식품 빅 데이터로 본 명절 선물 소비 트렌드 발표

명절 선물을 사전에 구매할 때는 실속형 가공식품이, 명절에 임박하여 구매할 때는 가심비가 높은 축산물이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이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함께 소셜 웹 빅 데이터, 온라인 판매 데이터를 통해 명절 선물 소비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구매 시기별(사전, 직전 구매)로 소비 패턴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활용한 데이터는 ▲ 최근 2년간 설과 추석 기간 동안 트위터(3만2천 건), 인스타그램(549천 건), 블로그(71천 건), 뉴스(16천 건)에서의 ‘선물’과 ‘명절’ 관련 언급 ▲ G마켓 판매 데이터 ▲ 농식품 추석 선물 구매 의향 조사(2811명 대상, 2018년~2019년) 결과 등이다.

또한, 최근 배송 서비스가 진화되면서 예년과 달리 명절 1주일 전까지도 온라인 쇼핑을 퉁한 선물 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청탁금지법 개정 이후 두 번째 맞이한 2019년 추석에는 가격이 ‘5~10만 원 미만‘인 농축산물 선물의 구매 의향 비중이 증가하였다.

데이터로 본 구매 시기(사전·직전)별 명절 선물에 대한 세부 소비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최근 예약 배송, 당일 배송 등 배송 서비스가 진화하면서 2018년 추석부터는 명절을 1주일 앞두고 선물을 구매하겠다는 언급이 가장 많았으나, 실제 온라인 판매 데이터로는 명절 전 1~2주 사이에 사전 구매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명절 선물 사전 구매 시 최우선 관심 사항은 가격으로 나타났고, 직전 구매 시에는 배송이 주요 고려 사항으로 분석되었다.

사전 구매 시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가격 할인이 있는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언급이 높았으나, 직전 구매 시에는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구매의 편리성이 높은 오프라인 매장의 언급 비중이 높았다.

온라인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사전 구매 시에는 보관이 용이하고 가성비가 뛰어난 실속형 가공식품이, 직전 구매 시에는 가심비가 높은 축산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데이터로 본 인기 명절 선물에 대한 세부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단연 인기 품목은 제철 과일인 사과, 배로 나타났으며, 최근 샤인머스켓, 견과류 등이 받고 싶은 선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고,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하는 국내산 돼지고기 품목 선물 구매가 크게 증가하였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명절 선물에 대한 빅 데이터 분석 정보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우리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지속적인 우리 농식품 상품화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식품 분야의 다양한 대국민 관심 사항을 선정,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융복합한 빅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함께 소셜 웹 빅 데이터, 온라인 판매 데이터를 통해 명절 선물 소비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구매 시기별(사전, 직전 구매)로 소비 패턴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제공=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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