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회장(오른쪽 앞줄 첫 번째)이 한민 광주전남지역본부장(왼쪽 첫 번째)과 함께 지난 6일 전남 장성에 위치한 산사태 취약지역(임도시설)을 긴급 방문해 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광주전남지역본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6일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전남 장성에 위치한 산사태 취약지역(임도시설)을 긴급 방문해 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산림조합은 이번 태풍에 대비해 재난관리상황실 운영 등 태풍 비상대비 태세에 돌입했으며, 산사태 취약지역과 임업인들의 재배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태풍진로 등 기상상황에 따른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준수해 재난 발생에 대비한 수방자재 및 복구장비를 준비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히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태풍 ‘링링’ 내습으로 인한 국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우선과제를 두고 대비할 것이며, 태풍 피해 발생 시 무리한 대응보다는 각별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주하 기자  juha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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