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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빠른 대응 '카멜레온' 전략, 외식업에서도 통해얌샘김밥, "포장 전용 용기 도입, 다양한 고객에 대한 세분화된 매출 분석 가능해져"

 

2019년 소비 트렌드 중 하나였던 ‘카멜레존’이 현재 우리나라 소비 현황의 핵심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카멜레존’이란 카멜레온처럼 특색을 바꿔 변화하는 공간을 의미하며, 환경에 맞춰 변신하는 동물 ‘카멜레온’과 공간을 뜻하는 ‘존(Zone)’을 합쳐 탄생했다.

보통 카멜레존의 특성에 맞는 공간은 한정된 프레임 안에서 소비자의 여러 가지 니즈를 고려해 변화를 표방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 소비 트렌드를 보면 한때 유행한 아이템이었어도, 변화하지 않는다면 더는 소비자가 찾지 않는 아이템으로 전락한다. 이를 통해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빠른 ‘카멜레온’ 같은 태도를 취해야 할 필요성을 간파할 수 있다. 이는 창업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규칙이다. 

이에 얌샘김밥은 다양한 상황에 맞춰 변주할 수 있는 여러 메뉴를 갖추고 기존의 정형화된 분식체인점 이미지를 벗어나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포장 및 배달 서비스에도 주력해, 홈 서비스 전문 브랜드로 또 한 번 변화를 추구했다. 포장과 배달 서비스를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모든 메뉴에 포장 전용 용기를 도입했다. 이 전용 용기에 대해 깔끔하면서 실용적이라는 반응이 나오면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자연히 전체적인 매출에도 영향을 미쳐,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시간대는 물론 간식, 나들이 등 다양한 고객을 타깃으로 삼고 세분화된 매출 전략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얌샘김밥은 현재 간식, 식사, 배달, 포장 등 ‘4 way 매출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점주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변화로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기도 했다. 이 시스템은 작업 시간 및 노동 강도 감소는 물론 인건비 절감 효과까지 확인한 상태다. 실제로 얌샘김밥 경기도 양주시 B지점에서는 단 3명이 6~7명이 일해야 낼 수 있는 수준의 매출을 올리면서 자동화 시스템 도입 후 인건비 50% 절감 효과를 증명해내기도 했다.

점주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고객 대기 시간을 크게 절감하는 등 비대면 서비스 트렌드 속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공략하면서 소비자 만족도도 끌어냈다.

얌샘김밥의 관계자는 “최근 창업 시장의 동향을 보면, 안정적인 장수 브랜드가 트렌드에 맞춰 변화를 추구하고 더 크게 도약할수록 인기를 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라며 “얌샘김밥도 안정성에만 기대지 않고, 계속 변화하며 지금의 성장세를 유지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라 기자  sangyun12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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