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열린 농촌 융복합 산업체 현장 체험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농협]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8월 16일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 우수 고객 40명을 초청하여 농촌 융복합 산업체 현장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우수 고객들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생들깨기름 생산 농촌 융복합 산업체 ‘코메가’에서 제품이 생산되는 공정을 둘러보고 생들깨기름을 이용해 마늘빵을 만드는 등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객은 “농업인이 생산하는 제품의 생산 과정을 직접 둘러보면서 농업인 생산 제품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면서, “6차 산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 이사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마케팅과 판로 개척에 앞장서 '농가 소득 5천만 원 시대' 달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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