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8월 9일(금) 말복을 맞이하여 무더위로 인해 떨어진 기력을 대표적 여름 보양식인 오리고기로 보강하기를 기원하는 ‘2019년 말복맞이 氣력보강 오리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한국오리협회]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이창호)가 8월 9일(금) 말복을 맞이하여 무더위로 인해 떨어진 기력을 대표적 여름 보양식인 오리고기로 보강하기를 기원하는 ‘2019년 말복맞이 氣력보강 오리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말복맞이 氣력보강 오리고기 소비 촉진 행사’는 8월 9일 과천시 궁말로 소재 ‘경마장오리집’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한국오리협회는 축산 전문지 기자단 약 20여 명을 초대하여 오리 소비 홍보 간담회와 시식을 진행했다.

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체력이 떨어져가는 요즘, 우리나라 최고의 보양식인 오리고기를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면역력 강화와 체내 독소 배출 효과가 탁월한 그야말로 웰빙 식품인 오리고기가 4계절 내내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져 사육 제한, 판매 저하로 인해 눈물 흘리고 있는 오리 농가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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