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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복숭아 품질 높여 수출길 나서야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 ‘국산 복숭아 경쟁력 강화 워크숍’ 및 ‘2019 복숭아 데이’ 행사 열어
농협과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가 8월 2일부터 3일, 대천 웨스토피아리조트에서 ‘국산 복숭아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8월 3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 광장에서 소비 촉진을 위한 ‘2019 복숭아 데이’ 행사를 열었다. [사진 제공=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

농협(회장 김병원)과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회장 권태화, 음성 감곡농협 조합장)가 8월 2일부터 3일, 대천 웨스토피아리조트에서 ‘국산 복숭아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8월 3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 광장에서 소비 촉진을 위한 ‘2019 복숭아 데이’ 행사를 열었다.

8월 2일에 진행된 ‘국산 복숭아 경쟁력 강화 워크숍’에서는 ▲품종 보호권 침해 분쟁 예방, 생산·유통 관련 기술, 자조금 관련 교육 ▲복숭아 산업 발전 방안 토론(생산·유통·학계 분야별 전문가 초청)이 이뤄졌다.

교육 세부 내용은 ▲품종 보호권 침해 분쟁 사전 예방 교육, ▲고품질 복숭아 생산 기술 교육, ▲복숭아 수확 후 관리 기술, ▲의무자조금 제도 및 필요성 등이었다.

토론 시간에는 권용대 명예 교수(충남대), 김성종 농업 연구관(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윤종열 연구 위원(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응철 실장(품목조직화연구소), 박영훈 부회장(한국복숭아생산자현의회)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수입 개방 이후 과일 수출입 상황과 국산 복숭아 상황, ▲FTA로 인한 소비자 기호 변화, ▲FTA 정부 대책, ▲국산 복숭아 FTA 대응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8월 3일에 열린 복숭아 데이는 ‘복(伏)날 복숭아를 먹고 삼복더위를 이기자’는 의미를 가진 ‘복숭아 데이’는 복숭아 소비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수급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가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로, 올해 17회째를 맞이했다.

‘복숭아 데이’ 소비 촉진 행사에서는 ▲복숭아 아이스 화채 만들기, ▲복숭아 아이스티 시음, ▲복숭아 빨리 먹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피서객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복숭아 요리를 선보이며 우리 복숭아의 색다른 면모를 알렸다.

한편 올해 복숭아의 작황은 동해 및 냉해의 영향이 적은 관계로 지난해보다 좋은 편이며, 최근 들어 자주 내리는 비에도 비교적 높은 당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권태화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장은 “계속된 소비 위축으로 여름철 대표 과일인 우리 복숭아를 생산하는 농가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복숭아의 건강 기능성이 널리 알려져 입에도 달고 몸에도 좋은 여름 보약, 우리 복숭아를 더 많이 드시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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