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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무·배추 계약 재배 확대로 가격 안정 추진농협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 강원 지역 고랭지 포전 찾아 수급 상황 점검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 이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8월 6일 강원 지역 포전을 찾아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농협]

농협(회장 김병원)이 고랭지 무·배추 계약 재배 확대로 가격 안정을 추진하고 있다.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 이사는 8월 6일 전국 최대 고랭지 무·배추 주산지인 평창, 강릉 등 강원 지역 포전을 방문했다. 

이날 김원석 대표 이사는 최근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고랭지 무·배추 재배 현장을 찾아 작황을 살피는 한편, 수급 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농협은 올해 고랭지 무·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산지농협 수급 안정 사업 물량을 전년도 6만5천 t보다 약 36% 증가한 8만9천 t(무 3만5천 t, 배추 5만4천 t)으로 확대하여 농업인의 소득과 생산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실시한 고랭지 무·배추 전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출하 물량을 분산하고, 채소 가격 안정제 계약 물량을 활용하여 수급 조절을 추진하는 등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생육 초기 기상 재해로 인한 농가 소득 불안에 대비해 배추 예비묘 100만 주를 생산했으며, 피해 발생 농업인에게 즉시 공급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 이사는 “농협은 고랭지 무·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지자체, 농업인과 함께 전력을 다하는 동시에,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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