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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갑질없는 프랜차이즈창업 얌샘김밥, 체크포인트 공개
[사진=얌샘깁밥]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조사한 결과, 가맹점의 15.3%가 가맹본부와 불공정거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가맹점과의 소통, 신뢰 관계 관련 어려움이 크다고 응답했다. 이렇듯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 이슈가 여전한 가운데 대책이 강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얼마 전 서울·경기·인천 지방정부에서는 7월 한 달간 프랜차이즈 갑질 집중 신고를 받는다고 밝히며, 갑질 근절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예비 창업자 역시 갑질 없는 브랜드 파악에 집중하며, 가맹점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브랜드가 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이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 중 하나로 떠올랐다. 보통 갑질 없는 브랜드라 하면, 가맹점의 운영 현황을 본사가 정확히 파악하고 있고, 운영시스템 개선·마케팅·신메뉴 개발 등 지원도 활발해야 한다. 얌샘김밥 또한 직영점 운영과 더불어 가맹점주와 꾸준히 소통하며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우선 올해 들어 두드러진 인건비 이슈에는 지난해부터 도입한 자동화 기계 및 무인화 시스템으로 극복했다. 점주의 인건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 대책을 준비한 셈이다. 실제로 자동화 기계 3종 도입 후 김밥 300줄 기준 작업 시간이 15시간에서 5시간으로 총 10시간이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하며 도입하는 점주마다 매우 만족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양주옥정점의 경우 기계 도입 후 4.5명 운영 체제에서 3.5명으로 1명분의 인건비를 절감한 성공 사례로 꼽힌다. 해당 매장의 점주는 “자동화 기기 덕분에 신속한 조리가 가능해져 하루 매출 200만 원 중 120만 원에 달하는 배달 매출을 수월하게 올리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해당 매장 점주는 직접 창업설명회를 진행할 만큼 본사를 향한 신뢰가 두텁다.

또한, 얌샘김밥은 갑질 근절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인건비 관련 대응 말고도 매장 근무 환경이나 매출 관련 도움을 제공하며, 가맹점 운영 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여기에 원팩 시스템을 적용하고 조리가 간편해져 초보 점주도 분식창업하기 어렵지 않을 정도다.

이와 관련해, 얌샘김밥 대치삼성점의 점주는 “오픈 전부터 본사가 상권 분석, 예상 매출 산정 등을 꼼꼼히 진행해줘 신뢰가 높아졌고, 원팩 시스템이 워낙 쉬워 외식업 초보인 나도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분식이 가진 대중적인 매력에 그치지 않고, 시즌마다 새로운 메뉴 개발에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또 이 메뉴를 나들이 고객 등 타겟에게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가맹점 매출 증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갑질 없이 점주와 상생하고 소통하는 분식 브랜드를 구축했으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창업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창업 문의도 줄을 이어 7, 8월에만 14개 매장이 오픈 및 오픈 예정이다. 

윤소라 기자  sangyun12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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