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본부 직원들이 양파·마늘 소비 촉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농어촌공사 경남 지역 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남 지역 본부(본부장 이상엽)은 7월 25일(목)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양파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본부 직원들은 창녕군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양파 2,280kg, 마늘 580kg를 직거래로 구매하여 마늘·양파 소비 촉진 활동에 적극 동참하였다.

더불어 사회적 소외 계층의 행복 충전 활동과 연계하여 양파 800kg, 마늘 200kg을 관내 복지 시설에 기증하는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이날 함께 실시한 동보원·성심원 복지 시설에서 우리 농산물 마늘과 양파 기증 물량을 전달하고 실내 청소 및 주변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상엽 경남지역 본부장은 “이번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시작으로 꾸준히 어려운 농가를 돕는데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지역 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행복 충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재길 기자  ynkiller@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