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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로컬 푸드 우수 사례 확산 지원 나서"시민 사회가 주도하여 로컬 푸드 소비 체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 내 복지·건강·환경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 푸드를 활용한 우수 사례를 적극 지원하여 확산시킬 예정이다. 지난 7월 17일 현장 발표 평가를 통해 18건 중에서도 특히 우수하다고 평가 받은 최우수 사례 5건을 선정하여 농식품부 장관상을 시상하였다. [사진 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지역 내 복지·건강·환경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 푸드를 활용한 우수 사례를 적극 지원하여 확산시킬 예정이다.

‘로컬 푸드’란 장거리 수송 및 다단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생산-가공-소비되는 농식품을 의미한다. 

로컬 푸드 소비 체계가 구축되면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얼굴 있는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고, 지역 내 일자리가 창출되며, 지역 내 중소농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갖게 된다.

농식품부는 지난 4월부터 로컬 푸드 소비 체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로컬 푸드 기반 사회적 우수 사례 발굴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6주 동안 우수 활동 사례, 신규 사업, 민간 활동 지원 등 3가지 분야에서 총 131건의 사례를 모집하였으며, 서면 심사를 통해 우수 활동 사례 분야 4건, 신규 사업 분야 4건, 민간 활동 분야 10건 등 총 18건의 우수 사례를 선발하였다.

선정된 사례에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3천만 원 수준의 사업비를 연말까지 지원하고, 향후 다른 지역에도 해당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각종 홍보 지원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지난 7월 17일에는 현장 발표 평가를 통해 18건 중에서도 특히 우수하다고 평가 받은 최우수 사례 5건을 선정하여 농식품부 장관상을 시상하였다.

유형별 대표 사례를 살펴보면 우수 활동 사례 분야에서는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선정되었는데, 마을 거점에 마을 주민 중심으로 공유 냉장고를 보급함으로써 로컬 푸드 확산 및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신규 사업 분야에서는 ‘공심채 농업 회사 법인’이 입상하였는데, 결혼으로 인해 제주 지역에 정착한 여성들의 아열대 채소 재배 지원으로 제주 지역의 특징적인 아열대 채소 로컬 푸드에 대한 인식 확산, 결혼 이주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인식된다.

민간 활동 지원 분야는 3개소가 선정됐다. ‘인드라망 생활협동조합’ 경우 골목 장터를 주제로 서울 양천 지역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옥천살림조합’의 경우 공유 부엌을 통한 로컬 푸드 바른 먹거리 교육의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완주문화재단’은 농업으로 대표되는 로컬 푸드에 예술을 접목시킴으로써 로컬 푸드 인식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로컬 푸드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역량 강화가 중요한 만큼 이러한 공모전을 통해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면서 "이번 경진 대회를 통해 접수된 입상작 이외에 모든 사례들도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홍보 등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6월에 '로컬 푸드 확산을 위한 3개년(2020~2022)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22년까지 현재 49%인 로컬 푸드 대국민 인지도를 까지 70%로 끌어올리고, 로컬 푸드 유통 비중을 15%까지 확산함으로써 지역 소농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돋우도록 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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