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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함량 최고 ‘돼지고기’노화의 위험 줄이려면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 섭취해야

국내 100세 이상 인구가 10년 만에 3배 가까이 급증했다. 대한민국은 이미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었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누군가의 소망이 되기엔 100세 인생이 점점 보편화 되고 있다. 오늘날의 사람들은 오래 사는 것 보다 건강하게 잘 사는 삶을 더 소망한다.

100세 시대의 노후대비 1순위는 단연 건강이다. 노쇠하지 않고 건강하게 노화하는 삶을 위해서는균형잡힌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다. 다양한 영양소 중 노년층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단백질이다. 나이가 들면 근육량과 골밀도가 감소하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이런 문제를 막을 수 있는 영양소가 바로 단백질이다.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한 양질의 단백질은 대게 육류에서 얻을 수 있다. 한국 노인의 대부분은 고기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건강식이라는 인식이 강해 밥과 채소, 나물반찬으로 식탁을 채운다.

2017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65세 이상 인구의 영양소별 에너지 섭취율은 단백질 13.4%, 지방 14.4%, 탄수화물 72.2%로 나타났다. 근육과 면역력을 지키는데 꼭 필요한 단백질 섭취량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탄수화물 섭취량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이다.

◇ 노화 막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동물성 단백질 섭취 필수

일본 건강장수의료센터 조사에 따르면, 100세 이상 노인 442명 중 남성은 100%, 여성은 80%가 매일 고기 등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성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에 부족한 아연∙철분 등을 포함하여 9가지 필수 아미노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게다가 육류의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 조성과 인간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 조성은 서로 유사하여 흡수가 빠르다. 때문에 우리 몸의 근육∙뼈∙면역세포∙각종 호르몬의 재료로 쉽게 이용된다.

동물성 단백질의 이로움을 알면서도 피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콜레스테롤이다.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상당수 노인은 고기 섭취를 끊으려 한다. 그러나 극단적으로 육류섭취를 피하는 것은 건강에 이롭지 못하다.

지방 함량이 적은 돼지고기의 앞다리 살이나 안심 등의 부위를 먹으면 콜레스테롤의 걱정은 덜면서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 육류 중 단백질 함량 1등 돼지고기, 녹내장 예방과 관절염 완화에도 효능

단백질 함량이 제일 높은 육류는 ‘돼지고기’이다. 지방 함량도 소고기나 닭고기에 비해 적은데다 혈관 안에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게 도와주는 아라키돈산, 리놀산 같은 불포화지방산도 소고기의 2~6배나 들어있다.

‘항신경염성 비타민’인 비타민B1 함량도 쇠고기의 6배에 달한다. 비타민B1은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을 신경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바꾸고, 신경 염증을 막아 관절염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 미국의 과학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 실린 일본 아사히카와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고기를 자주 먹는 여성일수록 녹내장 발병 위험이 39% 감소했다. 돼지고기에 들어 있는 니아신, 타우린이 녹내장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건강을 위해 돼지고기를 섭취할 때는 가공육 보다는 생육이 이로우며, 지방 함량이 적은 안심이나 앞다리 살이 좋다. 조리 시 구이보다는 삶아 먹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단백질은 다른 영양소와 다르게 몸 속에 저장이 되지 않아 한번에 많이 섭취하기 보다는 매끼니 부족하지 않게 챙겨먹는 것이 중요하다.

육류 별 영영소 함량표 [자료=도드람]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 관계자는 “돼지고기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시니어들의 건강을 위해 돼지고기 섭취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도드람은 최상의 맛과 영양소를 갖춘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좋은 품질의 한돈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전했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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