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7월 10일 임실축협과 공동으로 깨끗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실군 관촌면 소재 한우 농가를 임직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악취 저감과 사육 환경 개선을 위한 축사 청소, 농장 주변 경관 개선, 퇴비사 내부 미생물 살포 및 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제공=전북농협]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7월 10일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과 공동으로 깨끗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실군 관촌면 소재 한우 농가(최철영)를 임직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악취 저감과 사육 환경 개선을 위한 축사 청소, 농장 주변 경관 개선, 퇴비사 내부 미생물 살포 및 소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재도 본부장은 “축산 탈바꿈(축산 냄새 탈취하고 축산 환경 바꾸고 청정 축산 꿈 이루자)을 슬로건으로 전 축협 및 농가가 참여하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 활성화를 추진하여 축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득수 조합장은 “가축 사육 환경을 개선하고 가축 분뇨의 적정 처리와 냄새 저감을 위해 농가 스스로가 앞장서서 실천할 수 있도록 축협을 중심으로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규창 기자  21sin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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