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한 사이버 범죄가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랜덤채팅 사이트나 채팅 어플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하는 몸캠피씽 피해 금액은 급증하고 있다. 

몸캠피씽만 하더라도 실제로 2015년 하반기 1억 1200만원에서 2017년 18억 8900만원으로 증가했으며, 수치심으로 신고를 꺼리는 피해자도 많아 피해 금액은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 

몸캠피싱이란 채팅 어플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 나체사진 혹은 영상을 요구하여 피해자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악성 코드가 설치되면 피해자 연락처 정보가 전달되게 되고, 여기서 영상이나 사진을 지인에게 유포하겠다며 협박과 함께 금전을 요구하는 형태다.

몸캠피씽 동영상으로 협박받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동영상 유포를 차단할 수 있는 보안 업체를 찾고 경찰에도 연락해 협박범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몸캠피씽 피해 구제 전문 기업 ‘디시즌팩토리’가 주목받고 있다. 디시즌팩토리는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몸캠피씽 수법과 행동 패턴을 정확히 분석해 24시간 피씽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디시즌팩토리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편리해진 점도 있지만 이처럼 몸캠피씽 협박을 통한 사기 사례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몸캠피씽 피해를 받고 있다면 전문 보안 업체에 연락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몸캠피씽 및 동영상유포협박 전문 ‘디시즌팩토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강현 기자  kkh911226@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